작년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1위는 (주)한국인삼공사로 349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의 2019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1위 (주)한국인삼공사 3499억원(18%)이었으며 2위 콜마비앤에이치(주) 2079억원(10.7%)으로 그뒤를 바짝 추적하는 형국이다. 3위 주식회사노바렉스 1238억원(6.4%), 4위 종근당건강(주) 903억원(4.6%), 5위 (주)서흥 893억원(4.6%), 6위 코스맥스바이오(주) 842억원(4.3%), 7위 (주)에스트라 627억원(3.2%) 8위 코스맥스엔비티(주) 514억원(2.6%) 9위 (주)한국야쿠르트 461억원(2.4%), 고려은단(주) 402억원(2.1%)였다.
건기식 품목 생산실적 현황(상위 5개 품목)에 따르면 1위 홍삼 5881억원(29.4%), 2위 개별인정원료 3722억원(18.6%), 3위 프로바이오틱스 2757억원(13.8%), 4위 비타민 및 무기질 2330억원(11.7%), 5위 EPA 및 DHA 함유 유지 770억원(3.9%)순이었다.
한편 건기식 업체 현황(2015~2019년)에 따르면 2015년 487곳, 2016년 487곳, 2017년 496곳, 2018년 500곳, 2019년 508곳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종업원수는 2015년 1만4541명, 2016년 1만4743명, 2017년 1만7779명, 2018년 1만7922명, 2019년 1만9300명으로 나타났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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