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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첫 확진자 입원 중 감염...서울시-송파보건소-병원, 감염 경로 조사중


7층 병동-8층 일부 병동 코호트 격리시켜 관리 중

서울시는 3일 서울아산병원이 환자 중에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경로에 대해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다음 추가 5명이 더 확진됐는데, 환자 3명, 보호자 3명 등 총 6명"이라며 "입원 당시에는 음성 판정받았고 원내에서 입원 중 확진됐기 때문에 서울시, 송파보건소, 서울아산병원 모두 모여 감염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확진자가 나온 7층 병동은 코호트 격리 중이며 동원이 약간 겹치는 8층 일부 병동에 대해서도 코호트 격리시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아산병원의 조치와 관련 "가능하면 빠르게 접촉자를 찾아내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와 방문자는 연락을 취해 조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 서울시와 송파보건소, 서울아산병원이 적극 대응해 확진자를 찾아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 대해서는 조사중에 있다"고도 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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