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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4일 12시 기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발 누적 확진자 16명

광진구 혜민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16명....의사 1명-간호사 4명-간호조무사 3명-병원직원 2명-환자2명-가족 및 지인 4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 총 1152명...교인 및 방문자 593명-추가 전파 464명=조사 중 95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4일 12시 기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분해보면 환자 3명, 보호자 3명이다.

또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설명했다. 구분해보면 의사 1명, 간호사 4명, 간호조무사 3명, 병원직원 2명, 환자2명, 가족 및 지인 4명 등이다.

이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52명(교인 및 방문자 593명, 추가 전파 464명, 조사 중 95명)이라며 이 중 수도권 1072명은 서울 637명, 인천 51명, 경기 384명이며 비수도권 80명은 부산 4명, 대구 12명, 대전 5명, 강원 9명, 충북 1명, 충남 20명, 전북 11명, 전남 6명, 경북 11명, 경남 1명이라고 밝혔다.

교인 및 방문자는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및 방문자에 포함되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된 자를 말한다.

연령 분포에 따르면 0세~9세 29명(2.5%), 10대 69명(6.0%), 20대 107명(9.3%), 30대 103명(8.9%), 40대 132명(11.5%), 50대 246명(21.4%), 60대 이상 466명(40.5%)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7곳이며, 확진자는 총 193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73명이다. 구분해보면 집회 관련 199명, 추가 전파 210명, 경찰 8명, 조사중 56명이다. 이 중 수도권 243명은 서울 116명, 경기 110명, 인천 17명이며 비수도권 230명은 부산 12명, 대구 65명, 광주 64명, 대전 8명, 울산 13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11명, 전남 4명, 경북 19명, 경남 19명이다.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1곳이며, 확진자는 총 119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동작구 진흥글로벌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아동도서업체 관련 9월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직원 5명(지표환자 포함)이다.

경기 안산시 실내포장마차 관련해 9월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분해보면 운영자 1명, 직원 1명, 방문객 3명이다.

충남 청양군 김치공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직원 19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2명, 지인 1명이다.

대구 북구 소재 동우빌딩 지하 1층 동충화초 사업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 구분해보면 모임 관련 서울1명, 대구 10명, 경북 3명, 경남 5명, 충남 1명, 충북 1명이며 가족은 서울 3명, 경북 1명이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부동산 경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지역별로는 오피스텔 관련 부산 5명, 가족 및 지인 관련 부산 7명, 경남 1명이다.

중대본은 "9월 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검역단계에서 4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명이 확인됐다"며 "이 중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4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유입 확진자 9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2명(러시아 2명), 유럽 2명(터키 1명, 프랑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 아프리카 1명(에티오피아 1명)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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