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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일 10시 기준 세브란스병원발 확진자 총 10명...10일 7명-9일 3명 추가 확진

확진자 10명, 의료진 1명-병원 종사자 8명-확진자 가족 1명
세브란스, 즉시 긴급방역 실시-해당 병동 일시폐쇄
의료진, 환자, 보호자, 직원 등에 전수검사 실시 예정...접촉한 환자 조사후 검사

서울시는 "서대문구 소재 세브란스병원 종사자 1명(4487번)이 9일 최초 확진 후, 9월 9일 2명(4490번, 4526번)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라며 "10일 10시 기준으로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0명은 의료진 1명, 병원 종사자 8명, 확진자의 가족 1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 및 환자 127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103명, 나머지는 진행중임을 밝혔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 및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병동 등을 일시폐쇄했으며, 관련 의료진, 환자, 보호자, 직원 등에 대하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접촉한 환자에 대해서도 조사 후 검사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발 확진자 총 20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관련자 1명(4361번째)이 5일 최초 확진 후, 8일까지 15명, 9일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이며, 9일 확진자 4명(4482번,4484번,4512번, 4513번째)은 신도 2명과 가족 2명이다.

영등포구는 8월29일~9월1일 법회 등 참석자 316명에 대해 검사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이후 9월5일까지 추가 참석자 40명에 대해서도 문자를 발송하고 검사 중이다. 현재까지 접촉자 포함 법회 등 참석자 323명에 대해 검사하여,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19명, 음성 290명,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해당 포교소는 창문이 전혀 없는 공간으로 이중, 삼중 폐쇄, 공조를 통한 기계환기 외 외부 환기가 안되는 상태였으며, 예불시간에 좌석 간격을 1m 정도 유지했으나 계단, 휴게실, 사물함 등에서 밀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은 ‘8월29일~9월5일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를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길 주문했다.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발 확진자 총 24명
강동구 BF모바일 텔레마케팅 콜센터 직원 1명(4287번째)이 4일 최초 확진 후, 7일까지 21명, 9일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9일 추가 확진된 2명(4522번, 4524번)은 콜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접촉자를 포함하여 22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3명, 나머지는 음성이다.

서울시는 콜센터 등 사무실과 학교 등 시설에서는 냉방 중에 2시간 마다 1회 이상 창문을 열어 바깥 공기와 순환식 환기를 당부했다.

<종로구청 근무 근로자발 확진자 총 8명
종로구청 근무 근로자 1명(4451번)이 8일 최초 확진 후, 9일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9일 추가 확진자 7명(4495번, 4504번, 4505번, 4506번, 4507번, 4508번, 4509번)은 무궁화동산에서 나무 전지작업을 하는 분들로 최초 확진자와 동일 사무실 및 차량 이용 근로자로 파악됐다.

무궁화동산 근무자와 접촉자 포함해 67명을 검사해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7명, 나머지는 모두 음성이다. 역학조사에서 확진자의 대부분은 같은 근무조 근무자로 작업시에는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했으나, 휴식시간에 같은 공간을 사용하며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함께 식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동선에 따라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해당 시설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모니터링 중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야외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여의도, 뚝섬, 반포 한강공원의 일부 밀집지역은 8일부터 출입이 통제됐다"며 공원 내 매점과 카페는 21시까지 운영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 실내취식 금지 조치 중이다.

13일까지 한강공원내 음식물 배달주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음식점들은 ‘배달주문 자제’를 안내하고, 적극 시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도 한강공원 내 배달 주문을 자제해 주길 주문했다.

이어 "종교시설은 정규 종교행사를 포함한 모든 종교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해 주시고, 종교행사 외 대면모임과 행사·단체식사는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차량 등은 정기 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한,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입·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해 주시고, 해당시설 종사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이나 모임 참석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했다.

한편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48명이 늘어서 4526명으로 1732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276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48명은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15명, 경로 확인중 10명, 해외접촉 2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7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4명,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3명, 강동구 BF모바일 콜센터 2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1명, 8·15 서울도심 집회 1명, 영등포구 지인모임 1명, 도봉구 운동시설 1명, KT가좌지사 1명이다.

서울시는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51.8% 이고, 서울시는 56.8% 가동 상태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8개이고 현재 즉시 사용가능한 병상은 4개"라며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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