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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11일 재활병원 11명-본관 영양팀배식업체 직원 10명 등 총 확진자 21명

10일 재활병원 간호사 1명-사무보조 기능 1명-환경관리인 1명-환자보호자 5명 등 총 7명...영양팀배식업체 직원 10명 등 확진자 총 17명
11일 재활병원 환경관리인 3명-보호자 1명 등 총 4명 추가 확진

세브란스병원은 11일 재활병원서 확진자 11명과 본관 영양팀배식업체 직원 10명이 확진 판정받아 누적확진자는 21명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재활병원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사무보조 기능 1명, 환경관리인 1명, 환자보호자 5명 등 총 7명이며 영양팀배식업체 확진 직원 10명 등 총 17명이며 11일 오전 10시 재활병원서 환경관리인 3명, 보호자 1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11일자로 총 21명이 확진받았다"며 "나머지 재활병원 쪽 의료진과 본관 영양팀배식업체 직원 400여명 모두 전수검사결과 음성 판정받았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10일 재활병원의 외래 치료는 일시 정지시킨채 전수검사를 진행했었다"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서 운영할지, 추가 검사에 나설지는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본관 배식업체는 확진자 발생후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배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판정에 따라 정상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9일 재활병원서 기능원 1명이 확진받고 검사를 진행하니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이날 배식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받아 검사후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어 11일 4명이 추가 확진된 셈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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