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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발 누적 확진자 총 24명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발 접촉자 조사 중 2명 추가...누적 확진자 총 18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0일 12시 기준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6명이라며 구분하면 집회 관련 216명, 추가 전파 353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273명은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며 비수도권 343명은 부산 13명, 대구 101명, 광주 89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1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서울 구로구 건축설명회와 관련해 9월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구분하면 설명회 참석자 3명, 가족 및 지인 5명 등이다. 추정전파경로는 가족내 감염→직장 동료 전파→설명회 참석자 등 전파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해 9월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5명, 종사자의 지인 1명(지표환자), 이용자 2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과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가족, 지인 등)이 확인되지 않아, 9월초 이후 해당 확진자 발생 층을 방문한 자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확진자 발생층은 3층, 9층, 10층, 12층이다.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부동산관련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19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7명이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 9월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학생)이다. 추정노출 장소는 지인 모임(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 등이다.

중대본은 9월 2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은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명(인도네시아 1명, 인도 3명, 이라크 1명, 일본 1명), 유럽 3명(터키 2명, 독일 1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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