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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1일 12시 기준 포항 세명기독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4명


9월16일 첫 확진자 발생후, 접촉자 조사 중 3명 추가 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1일 12시 기준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9월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라며 "구분하면 입원환자 2명(지표환자 포함), 요양보호사 1명, 자원봉사자 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9명이다. 구분하면 집회 관련 216명, 추가 전파 356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다. 수도권 273명은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며 비수도권 346명은 부산 13명, 대구 103명, 광주 89명, 대전 8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2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6명(+1), 종사자의 지인 1명(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2명, 지인 1명(+1)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 플러스와 관련해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0명이 재분류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및 방문자 15명(+1), 가족 및 지인 9명(+9)이다.

서울 강남구 케이티원큐(통신판매업)와 관련해 9월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5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 9월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학생)이다. 중대본은 추정노출 장소로 지인 모임(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 북구 식당과 관련해 9월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확진되고 경남 김해 가가하우징(인테리어업체) 사례(5명)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추정감염경로는 경남 김해 가가하우징 관련 확진자가 9월6일 부산 북구 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본은 "9월 21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명이 확인되었으며, 외국인은 11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15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1명, 인도 3명, 러시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일본 1명)이라고 밝혔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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