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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2일 12시 기준 세브란스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50명

세브란스병원발 9월17일 이후로 4명 추가 확진
경기 고양 정신요양시설(박애원)발 누적 확진자 총 2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9월 22일 12시 기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해 9월17일 이후로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이라며 "구분하면 병원근무자 18명, 환자 6명(+2), 가족 및 간병인 26명(+2)"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구분하면 입원환자 4명(지표환자 포함), 요양보호사 1명이다. 전일 자원봉사자 병원 입원력이 확인돼 입원환자로 변경됐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2명이다. 구분하면 집회 관련 217명, 추가 전파 358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다. 수도권 273명은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며 비수도권 349명은 부산 13명, 대구 103명, 광주 89명, 대전 9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4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되고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구분하면 종사자 및 방문자 21명(+6), 가족 및 지인 18명(+9)이다.

서울 강남구 신도벤쳐타워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환자발생 업체는 9층 동훈산업개발 27명, 10층 조광도시개발 5명이다. 구분하면 동훈산업개발 종사자 19명(지표환자 포함), 조광도시개발 종사자 4명(+4), 가족 및 지인 9명(+2)이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과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구분하면 교인 9명(+2), 가족 5명(지표환자 포함), 기타(지인 등) 6명(+1))이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9월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환자/지역 구분하면 연제구 설명회 방문자 11명, 경북 지인 2명(지표포함) / 부산 5명, 경북 4명, 충북 2명, 서울 1명, 울산 1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학생)이다. 추정노출 장소는 지인 모임(동아리, 주점, 식당), 기숙사, 수업이다.

중대본은 "9월 22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8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명, 외국인은 9명"이라며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5명(우즈베키스탄 2명, 인도 2명, 러시아 1명), 유럽 1명(터키 1명), 아메리카 4명(미국 4명)"이라고 밝혔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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