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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3일 12시 기준 포항 세명기독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9명

휴요양병원 3명, 세명기독병원 퇴원 환자 1분 입원하면서 전파 추정
8.15일 서울 도심 집회발 누적 확진자 총 62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3일 12시 기준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환자 3, 간호사 1)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라며 "휴요양병원 3명은 세명기독병원 퇴원 환자 1분이 휴요양병원으로 입원하면서 전파됐다"고 추정했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3명이다. 구분하면 집회 관련 217명, 추가 전파 359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이다. 수도권 273명은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며 비수도권 350명은 부산 13명, 대구 103명, 광주 90명, 대전 9명, 울산 16명, 강원 5명, 충북 24명, 충남 31명, 전남 4명, 경북 25명, 경남 30명이다.

현재까지 8.15일 서울 도심 집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13곳이며, 확진자는 총 171명으로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회사와 관련 9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구분하면 직원 5명(지표포함), 152명 검사완료.

서울 영등포구 소재 마트와 관련해 9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구분하면 지표환자(마트관계자 지인), 마트관련 5명이다. 추정 전파경는 9월16일 개업축하 모임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 9월17일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과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구분하면 입소자 11명(지표환자 포함, +2), 직원 4명(+1), 입소자 가족 9명, 기타 1명(+1)이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중대본은 23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됐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5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은 6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1명, 카타르 1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유럽 2명(터키 1명, 영국 1명), 아메리카 1명(미국 1명)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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