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스미스앤드네퓨(주) '골절합용나사(수허 09-600호)' 3401량, '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수허 11-1502호)' 1282량, '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수허 12-251호)' 450량에 대해 회수 조치했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골절합용나사(수허 09-600호)', '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수허 11-1502호)', '특수재질골절합용나사(수허 12-251호)' 제품 포장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로 인해 멸균 제품을 둘러싼 파우치가 부적절하거나 불완전하게 밀봉될 수 있다. 영업자는 방문, 전화, E-mail 등을 통해 회수 조치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되지 않은 제품을 격리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격리된 제품을 Smith+Nephew로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회수확인서를 기입해 Smith+Nephew로 보내 줄 것과 본 안전성 정보를 귀 기관 내 모든 관계자에게 전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효과적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해당 회수 조치가 종료될 때까지 본 공지 사항 및 결과 조치에 대한 인지해 줄 것"을 바랐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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