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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 2개사 3개 제품 임상 성능시험 진행중...10월 종료 예정

식약처는 6일 국내사용을 위한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2개사에서 3개 제품에 대한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10월 중에는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동시 진단시약이 신속 허가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감이 유행하기 이전에 허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용 허가 현황에 따르면 유전자 진단시약 95개, 항원 진단시약 20개, 항체 진단시약 67개 등 총 93개 업체의 182개 제품을 수출용으로 허가됐다.

국내 진단시약 17개 제품(유전자 15개, 항체 2개)이 美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고, 1개 제품(항원 1개)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목록에 등록됐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진단시약 허가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신속 개발·허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국민이 진단‧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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