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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엘러간社 거친표면 인공유방 부작용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작년2건-올 1건 '보고'

정춘숙, "엘러간社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 문제와 추적 관리해야"...식약처, "추적시스템 법적 근거 마련"

▲이날 정춘숙 의원이 공개한 엘러간사 거친 표면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 사례 현황.

암 발생 논란의 엘러간社 거친표면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사례가 지난해 2건에 이어 올 1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약처는 추적관리시스템 구축하고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더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식약처의 '엘러간社 거친표면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사례 발생 현황'에서 밝혀졌다.

정 의원이 공개한 엘러간사 거친표면 인공유방보형물 부작용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 확진사례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진단 2019년 8월13일, 2019년8월16일(보고), 제거 2019년 8월16일, -이식 2013년1월8일, 진단 2019년 12월24일, 보고 2019년 12월24일 -이식 2011년1월25일, 진단일자 2020년6월20일, 제가 2020년6월29일, 보고 2020년7월27일로 지난해 2건에 이어 올 1건이 또 보고됐다.

이의경 식약처장도 13일 국회보건복지위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의 대책마련 요구에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설 뜻을 비쳤다.

이 처장은 인공유방 추적시스템 지적 사항에 대해 "제조 판매업체의 유통기록은 매월 제출토록 해 의료기관 공급내역은 파악이 된 상탠데 반면 의료기관에서의 각 환자 사용기록은 파악이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공유방 등 5개 품목에 대한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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