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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업무 관련 주식 보유 직원 자진신고자 32명 감사

▲이의경 식약처장

이의경 식약처장은 처 직원 직무 관련 주식 보유 논란에 대해 의료제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업무 분야 직원 600여 명 가운데 자진신고한 116명을 추려 최종 32명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식약처 국정감사에사 지난해 식약처 직원 직무 관련 주식 보유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느냐는 더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 처장은 자신의 NVH코리아(주) 보유 주식에 대해 "자동차 부품회사다. 처장으로 부임당시 주식백지신탁심의위원회에서 업무 연관성에 대해 엄중하게 검증을 받은 내용이여 자회사인 GH신조재(주)는 필터 생산회사여서 처장 업무과 무관하다"며 "(주)원방테크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클린룸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업체여서 당시 심사위서 업무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식약처 전체 직원은 정규직은 1900명, 계약직은 1천명이며 2019년 감사 대상은 의료제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분야 대상자 600여 명이었다. 전체 직원의 33.8%였다. 이중 자신 신고한 직원수는 116명, 최종 감사를 진행한 직원은 32명이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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