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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21일 12시 기준 부산 해뜨락요양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81명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68명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발 23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총 8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21일 12시 기준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환자 61명(지표환자 포함, +1), 종사자 7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2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6명이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구분하면 모임참석자 8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및 지인 8명(+6), 기타 2명(당구장 관련 +2명)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경기 부천시 명절가족모임과 관련해 10월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가족(5명), 직장동료(2명) 및 노인주간보호센터(4명) 등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중대본은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의료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임상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 환자가 내원할 경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별이 곤란해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이에 정부는 표준감염예방수칙 및 적정 진료절차 마련 등 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을 계속 홍보할 예정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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