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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대전 충남대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4명...지표가족 2명-직장동료 1명-동료의 가족 1명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발 누적 확진자 총 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정은경 청장)는 10월 22일 12시 기준 "대전 충남대병원과 관련하여 10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명"이라며 "지표가족 2명(지표환자 포함), 직장동료 1명 및 동료의 가족 1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온요양병원 관련하여 10.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이다. 간병인 1명(지표환자), 환자 2명, 환자 및 직원 총 572명 전수검사 완료됐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관련해 10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수영장 이용객 5명(지표환자 포함, +4), 가족 2명(+2) 및 지인 3명(+3)이다.

중대본은 9월15일~27일까지 사우나 이용객과 종사자 및 그들의 가족, 지인에서 총 29명의 환자가 발생한 사례와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 관련하여 10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역학조사 결과, 직장 및 주간보호센터로 추가 전파돼 접촉자 조사 중 2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감염경로는 가족 내 감염 이후 직장 및 시설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해 10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가족 2명(지표환자 포함), 직장동료 5명이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6명이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과 관련해 10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인모임 4명(지표환자 포함), 목욕탕 이용객 5명, 지표환자가족 1명이다.

중대본은 수도권 지역 노인·정신 병원(시설) 종사자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경과에 대해 "지난 10월 19~20일 서울 소재 요양병원 30곳 종사자 27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영등포구 소재 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및 경기 지역 전수검사 경과 파악 중이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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