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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온라인 불법약 판매 차단 나서...회원약사로부터 제보받는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온라인 불법의약품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회원약사들로부터 제보를 받는다.

서울시약은 온라인 중고 직거래 마켓, 해외직구 사이트, 인터넷쇼핑몰,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의약품 불법판매 유통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행해지는 불법의약품 판매를 모니터링하고, 동시에 회원약사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신고할 방침이라는 것.

제보방법은 온라인에서 불법의약품 판매 행위를 본 경우 해당 링크주소를 복사하여 서울시약사회 업무용폰(010-3568-5811)으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한동주 회장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해외직구 형태로 향정약, 탈모약 등 온갖 종류의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회원약사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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