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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신약개발 기업에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 적극 지원"

인허가 네거티브 규제 전환에 전력...산·학·연·관·병 파트너십 네트워킹 비즈니스 연대 확장
김동연 이사장, 1일 신년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21년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의 실현'이란 비젼을 제시하고 "신약개발 기업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활동할 수 있게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행보를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 신약개발 난관 돌파의 '우보천리(牛步千里)', '우공이산(愚公移山)' 교훈을 되새기게 된다며 이같은 새해 추진방향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정부, 민간투자와 함께 인허가 네거티브 규제 전환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선도해 나가면서 수요에 기반한 대정부 정책·제도 수립 제안과 연구 프로젝트 실행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산·학·연·관·병의 파트너십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신약개발사업 연대를 확장해 민간 신약개발 컨트롤 타워로써의 국내외 활동을 컨택과 언컨택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서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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