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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용 전자발찌, “보이는 손목과 목으로 바꿔야”
두잇서베이, 설문 조사결과 응답자 82.8% 현재 위치 부적절

국민 10명 중 8명은 성범죄자 식별을 용이 하기 위해 전자부착물의 위치를 발찌가 아닌 팔찌로 바꿔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 co.kr)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인터넷 및 모바일 앱 이용자 4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발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전자발찌의 부착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8%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했다.

‘만일 이를 개선한다면 어느 위치가 좋으냐’는 물음에는 ‘손목’(45.6%)과 ‘목’(37%)순으로 의견이 많았다.

‘전자발찌가 성범죄 유발에 족쇄가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성범죄자의 위치.

신상 공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1%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인수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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