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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권덕철 복지부장관·정장선 평택시장·신경림 간협회장,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평택박애병원 방문

▲(뒷줄 오른쪽부터 네번째)최대집 의협회장, (다섯번째)권덕철 복지부 장관, (여덜번째)신경림 간협회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평택시 정장선 시장, 대한간호사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26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부의 거점전담병원 지정서 및 동판전달식에 이어 박애병원 운영에 대한 현황 브리핑 후 간담회가 이어졌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병상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초로 거점병원으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선을 다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최대집 회장은 “경영상 손실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앞장 서 주신 결정에 대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의협 재난의료팀 명의의 방호복 1천벌을 전달했다.

또한 최 회장은 “힘든 결정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많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간담회에 이어 최 회장과 병동 시찰을 통해 인공신장실 및 중환자실의 운영상황을 확인하면서 의료진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평택 박애병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넘게 급격히 증가해 극심한 병상 부족 현상을 보였을 당시 민간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자원해 코로나19 어려움 해소에 앞장섰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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