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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③]한국화이자제약 '타파미디스' 이상사례 심부전 3건, 심장정지 2건 등 총 14건

한국화이자제약의 '타파미디스'성분제제의 지난 2년간 발현된 이상사례는 심부전 3건, 심장정지 2건 등 총 14건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2018년~2019년 집계한 총 14건의 이상사례 보고건수에 따르면 증상별로는 심부전 3건, 연조직염 2건, 심장정지 2건, 직장출혈 1건, 동기능부전증후군 1건, 기타 5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8년 2건, 2019년 9건이었다.

보고원별 현황에 따르면 제조수입업체 11건(100%), 보고구분별 현황에 따르면 조사연구 11건(100%)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3건(27.27%), 남성 8건(72.73%), 연령대별 현황에 따르면 19~64세 5건(45.45%), 65세 이상 6건(54.55%), 이었다. 국내 허가 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빈다맥스'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국내 의약품부작용보고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시각화 차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의전원에 보고된 부작용은 해당 약물과의 인과관계 여부와 관계없이 이상사례 의심약물로 보고된 것으로서, 동 자료만으로는 특정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확정할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상사례 검색시 ATC(WHO 의약품 성분코드)성분명이 국내에 허가된 전체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는다"며 "따라서 국내에 허가된 성분이라도 할지라도 ATC 성분명이 부여되지 않는 성분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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