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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홍옥녀 회장, 16일 청와대 앞 코로나업무수당차별 시위 격려


▲(가운데)간무협 홍옥녀 회장, 청와대 앞 코로나업무수당차별 시위 격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이 1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진행중인 ‘코로나업무수당 차별금지’ 시위현장을 찾아 간호조무사를 격려했다.

홍 회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수당과 처우에 있어 간호조무사, 국가직 공무원 등에 대한 차별이 심각하다”며,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 간호조무사를 대표해 목소리를 높여 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시위에 참여한 국립나주병원 최석순, 박영삼 간호조무사는 “회장님이 직접 시위 현장을 방문해 위로해주고 격려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공부문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합당한 처우를 보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전국 공무원노조는 17일 청와대 앞에서 ‘코로나19 관련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로 공직사회 차별 철폐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홍옥녀 회장은 이날 청와대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관계자도 함께 격려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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