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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김희정 팀장,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상’ 수상


신빙도조사사업 및 정도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자동화운영팀 김희정 팀장이 2021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

24일 SCL에 따르면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춘계 학술대회를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비대면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CL 자동화운영팀 김희정 팀장은 바이러스항원항체검사 및 호르몬검사 Ⅲ 프로그램 등 신빙도조사사업 질 향상 및 국내 임상검사정도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정도관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SCL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 ‘신빙도조사사업을 위한 자가제조 물질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SCL은 국내외 신빙도조사사업에 참여하여 정확한 검사 수준을 검증할 뿐만 아니라, ‘자가제조 물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해 보다 선진화된 정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한편, SCL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및 최신 검사장비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비롯하여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 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천관욱 기자  car2080@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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