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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바이넥스'-'비보존제약' 긴급 윤리위 청문후 징계 수위는(?)

국내 제약업계를 뒤 흔들어 놓고 있는 '바이넥스'-'비보존제약' 사태에 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긴급 윤리위 청문의 징계 수위가 초미의 관심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일 약품 주원료 용량 및 제조방법을 임의 변경한 '바이넥스社'와 허가와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비보존제약'에 대한 긴급 윤리위원회 청문에서 두 업체의 소명을 듣고 사실확인 과정을 거쳐 신속히 조치에 나설 예정임을 19일 밝혔다.

즉 윤리위의 청문, 확인, 조치 과정 가운데 청문의 절차를 이날 진행한 것이다. 추후 윤리위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진위에 따른 최종 징계가 가해진다.

이날 윤리위 청문에서는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 양사 대표가 직접 참석했고 최근 언론보도, 식약처의 보도자료 내용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이 오갔으며 바이넥스와 비보존제약은 이에 소명을 했다.

한편 협회의 현행 회원사 징계규정에 따르면 '제명'이 가장 강한 징계로 분류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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