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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600여명 수강…약국한약 활성화 기대

춘계 한방강좌 12주 과정 종강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한약위원회(부회장 김화명·위원장 임신덕)는 지난 4일 600여명이 신청한 2021년도 춘계 한방강좌 12주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12주 개근 수강자 114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한 결과, 당첨된 40명에게는 한약제제학 책자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은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김화명 부회장, 임신덕 한약이사, 임교환 박사가 수고했다.

이번 춘계 한방강좌는 3월19일부터 6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12주 과정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의로 병행했다. 강사는 임교환 박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기침·천식, 주부습진, 공황장애, 비염, 역류성 식도염, 식체 등에 사용하는 한약 처방이었다.

첫 시도하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현장 강좌임에도 사전 신청자가 6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약사회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동주 회장은 “한방강좌를 12주 동안 수강하신 약사님들의 학술적 열정으로 약국한약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약국 한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춘계 한방강좌에 많은 약사님들이 수강하시면서 약국한약에 대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한방강좌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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