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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남인순·이수진·서영석 의원 공동주최, 공정보건의료포럼 주관 28일 ‘열린보건의료정책 비전 국회토론회' 개최

공정성 기반의 보건의료정책 과제 개발, 대선 후 보건의료정책 추진 필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대선 이후 보건의료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9월 28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SLPN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열린보건의료정책 비전 국회 토론회이다. 남인순 국회의원, 이수진 국회의원(비례), 서영석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공정보건의료포럼이 주관한다.

토론회 좌장은 최문석 공정보건의료포럼 상임대표가 맡으며, 김윤 공정보건의료포럼 정책위원장(서울대 교수)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송기민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한양대 교수), 이재호 일차의료연구회 회장(가톨릭대 교수), 전진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최성철 암시민연대 대표,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 권미경 의료산업노련 세브란스병원노조위원장이 참여한다.

토론회 참석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보건의료분야 정책과제로 개발해 대선 이후 보건의료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공정보건의료포럼 관계자는 “보건의료는 ‘공정성’을 기본가치로 삼아야 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누구나 병원비 걱정 없이 제 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 마련의 기반이 되었음 좋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9월 28일(화) 온라인 줌 회의 시스템과 오프라인 방식이 병행으로 진행되며, 방청객 등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정보건의료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를 지지하는 보건의료인들이 “보건의료의 공정성을 실현하고 보건의료직종의 공정한 관계 정립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지난 8월 4일 창립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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