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팜스플러스 행사
[행사]한국약제학회, 12월 1일~3일 2021 약제학회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4차 산업 시대 제약 기술의 학제간 연구 방법’ 주제 다뤄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 KIST)는 12월 1일(수)~3일(금) 더케이호텔(서울)에서 ‘Interdisciplinary Approach in the 4th Industry Era for Pharmaceutical Technology’를 대주제로 2021년 한국약제학회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약제학회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약제학회 주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Controlled Release Society (CRS) Korea Chapter와 공동 개최되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Special Lecture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심창구 교수의 'History of pharmaceutics' 주제 강연, 기조 강연으로 국제약물방출학회(CRS) 회장인 Benjamin Boyd (Monash Univ., Australia)의 'Using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understand the behaviour of lipid-based drug delivery systems' 및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박은석 교수의 'Recent advances in gastroretentive drug delivery systems'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8개의 주제 분야 (Biotechnology & Drug Delivery / Biopharmaceutics, Pharmacokinetics & Metabolism / Drug Design & Development / Manufacturing Science & Engineering / Physical Pharmacy & Formulation Design / Pharmaceutical Quality & Analysis / Polymer Science & Materials / Regulatory Science & Policy)와 Special session을 포함해 13개의 연구세션, 1개의 산업체세션, 1개의 교육세션에 걸쳐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에서 초청된 연자 총 53명이 약제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BDD 1과 BPM 1세션은 각각 중국, 일본과 공동세션으로 개최된다.

'Current trends in development and regulations of NBCD'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Joint Symposium이 준비되어 있으며, 학술 강연 외에도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첫째 날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학회 참가등록자 중 신청자들에게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둘째 날 오후에 ‘Young Scientist Session’을 별도로 개최함으로써 대학원생 등 젊은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학술대회 참여를 유도하고, 마지막 날인 셋째 날 오전에는 제약회사 소장들의 발표로 진행되는 스페셜 세션을 통해 제약산업체와 한국약제학회의 긴밀한 상호 연구를 모색할 예정이다.

50주년 행사로 준비된 History wall을 통해 약제학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전임회장단 및 명예회장의 축하동영상과 제약회사 및 해외저명인사 등으로부터 축하메시지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12월 1일(수) 기념 만찬행사에서는 외빈 축사를 비롯하여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승 회장은 “약제학회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연구성과, 산업동향, 규제정책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준비함으로써 학계, 제약산업계, 연구기관 및 정부의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최신 연구정보의 제공뿐만 아니라 연구자간의 네트워킹 및 학술적 정보 교류를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