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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신약조합,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수상자 공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99년 제정됐다. 개발상은 신약연구개발 및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포상을 시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계 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 포함),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기업이다.

신청대상은 ①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②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하고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완제품, 원료)으로서 부가가치성.신규성 등에서 우수한 신규약 ③국내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신약 관련 기술을 상당한 규모의 기술료를 받고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해외에 기술수출한 경우이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신약개발부문(대상/우수상/기술상)과 기술수출부문(기술수출상) 등 2개 부문으로 이원화하여 공모 및 포상이 이루어진다. 포상심사는 분야별 전문성과 객관성을 보유하고 있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3차에 걸쳐 실시된다.

선정기업에 대한 시상은 2022년 2월 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36차 정기총회와 연계 개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시상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1년에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 △레고켐바이오가 개발한 ‘ADC 후보물질 및 ADC 플랫폼’ △알테오젠이 개발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원천기술’ △올릭스가 개발한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A’ 및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OLX301D’ 등 4개사가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36개사 65개 제품.기술이 수상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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