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청희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대한의사협회가 4일 제50차 상임이사회에서 신임 임원(비상근)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백현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은 백현욱 부회장(근무처 : 분당제생병원), 최청희 법제이사(근무처 : 법무법인 CNE), 오동호 의무이사(근무처 : 미래신경과의원), 유소영 정보통신이사(근무처 : 서울아산병원)다.
백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의사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법제이사는 “보건의료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오 의무이사는 “의무이사로서 1차 의료 활성화와 온전한 보건의료체계 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정보통신이사는 “의료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정보통신이사로서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임원의 임기는 2022년5월1일부터다.
한편 오동호 의무이사는 기존 대한의사협회 보험자문위원으로의 활동(2021년5월12일~2022년4월30일)을 마쳤으며, 유소영 정보통신이사는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자문위원으로의 활동(2021년10월21일~2022년4월30일)을 마쳤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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