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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참가자 모집

제주도 거주 만 19세~34세 청년 대상, 이달 2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신청
6월 3~5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의 제주방언으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Plogging)’을 위트있게 담아낸 캠페인명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금)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 환경정화를 위한 올레길 3개 코스(4·6·7) 플로깅 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재활용 아이디어 발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환경보호 활동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0일(금)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juolletrail)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폐기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 오는 26일(목)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사무국(070-4548-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스멍, 도르멍’ 플로깅 캠페인은 친환경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신증권,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 가산문화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MZ세대가 참여하는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 선행디자인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KD이노베이터’를 진행하는 등 범위와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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