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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교수, 제15회 의료기기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오은지 교수 수상사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가 지난 2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은지 교수는 생명공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뛰어난 현장능력으로,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 및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여 체외진단의료기기 제도개선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8년 보건 의료기술 진흥 유공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학관협력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진단면역학회 학술이사, 이식면역연구회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대한진단검사의학학회 진단면역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진단검사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 교수는 “급속히 변화하는 의료환경속에서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검사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더 나은 일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한 K-의료 기기‘를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대통령 표창은 국내 의료기기 안전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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