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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최광성 교수,대한백반증색소학회 제2대 회장 취임

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가 대한백반증색소학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2년이다.

▲인하대병원 최광성 교수(대한백반증색소학회 제2대 회장)

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지난 1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2년 제2차 심포지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광성 교수가 초대 회장인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신임회장인 최광성 교수는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의생명연구원장을 맡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연구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모발학회 전임회장,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전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백반증색소학회는 2020년 10월 기존의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가 통합하며 출범했다. 백반증과 색소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 학술 교류, 환우회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광성 교수는 “오랜 전통을 가진 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색소학회가 멜라닌세포 연구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 통합할 수 있었다”며 “두 학회에 소속됐던 우수한 인재들의 융합을 통해 국제적으로 백반증과 색소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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