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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소외계층 향한 지원사업 펼친 공로 인정받아

▲16일 진행된 ‘2022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 SCL 이관수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해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6월 16일 진행된 ‘제3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매년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SCL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은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수원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힘을 합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건강나눔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언니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성남시 및 안양시 청소년재단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2022 인천 SK텔레콤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등 방역 지원에 나선 바 있다.

SCL은 기관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희망 나눔 챌린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희망 나눔 챌린지는 SCL 직원들이 3가지 건강 챌린지를 수행하고 성공하는 만큼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금이 조성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내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SCL 사우회’는 매년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조성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SCL은 보다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SCL은 1983년, 대한민국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 및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다. R&D 및 임상시험지원사업, 건강검진 서비스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해 왔으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해왔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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