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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DB손해보험, 올바른 보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

"자보환자 효율적 치료 및 보상체계 만들어 나간다"

자생한방병원, DB손해보험과 교통사고 환자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치료∙보상 적극지원 등 합의
자동차보험 악용 근절·예방 및 향후 사회공헌활동 공동 전개 등 상호 신뢰기반 협력 체계 강화
“양 기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올바른 보험시장 문화 정착에 힘쓸 것”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오른쪽)과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이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5일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과 자동차보험 관련 교통사고 환자 치료 및 보상지원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보상을 지원해 환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전문 브로커를 통해 환자를 알선하고 환자의 회복과는 무관하게 치료 기간∙비용을 가중시켜 자동차 보험금을 노리는 악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러한 행위들이 금융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상승시키는 주범이라는 것에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환자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필요한 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치료 보상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환자가 원활히 진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향후 추가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인 사회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보험사가 상호 협력하여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보험 보상문화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며 “또한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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