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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간호조무사의 아픈 마음과 상처를 보다!

고졸, 학원 출신이란 편견을 넘어 우리 곁에 가장 가까운 보건의료인이 된 간호조무사가 직접 쓰고 그린 그들의 마음!
환자를 돌보는 간호조무사의 손에서 직접 탄생한 다양한 예술적 작품을 전시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는 7월 15일~16일 이틀에 걸쳐 ‘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인천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직접 만든 미술 작품을 처음으로 전시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이해연 회장은“이번 전시 개최를 통해 우리 간호조무사들이 그동안 수준 높은 예술적 소양을 품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적인 활동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시 작품은 환자의 침대 시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독특한 형식의 대형 협업 아트 작업물과 디카시, 사진, 유화 등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여름 부채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행사도 진행하여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간호조무사와 어우러짐’의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 이틀째인 7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기념행사에는 인천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깊은 인연이 있는 인천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제1회 인천간호조무사 예술제’를 함께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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