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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올림푸스한국-암협회-서울산업진흥원, 암 경험자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 지원
암 경험자들이 만드는 콘텐츠 통해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 응원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고 업로드 콘텐츠 개수가 15개 이상인 암 경험자라면 8월 1일~12일 신청 가능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암 경험자 대상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고잉 온 스튜디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함께하는 고잉 온 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암 경험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암협회 홈페이지 및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갖고 있고 업로드된 콘텐츠의 개수가 15개 이상인 암 경험자 유튜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내부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크리에이터에게 8월 18일(목)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 기간 중 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활동 기간 중 서울 상암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의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및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크리에이티브포스’ 멤버 자격을 부여받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교육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스튜디오를 통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암 경험자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함은 물론 암 경험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잉 온 캠페인’을 2020년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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