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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미래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재학생 대상 진로설계 캠프 2회 추진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향후 지역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 공공보건의료인재 양성을 목표로, 총 2차에 걸친 '미래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진로설계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중 각 1개교를 선정하여,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교육은 지난 7월 21일(목), 22일(금) 양일간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은 8월 11일(목), 12일(금) 양일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체계와 중요성, ▶응급·외상, 감염 분야 필수의료 탐색, ▶영역별 전문가와의 대화(공공의료, 공공보건, 국제보건) 등이며 한 교육생은 “졸업생 선배에게 듣는 직무이야기와 영역별 전문가와의 대화가 특히나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회를 밝히는 등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예비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의료와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학생 진로설계 캠프는 매우 의미있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향후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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