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약
작년 수입 실적 1위 '한국화이자제약'...19억4363만달러 어치 규모 전년比 '281.1%'↑

3위 녹십자 수입 5억1299만달러...전년 2010만달러比 2451.6%↑
국내 약 생산실적 1위 '셀트리온'-2위 '한미약품'...수입 1위 한국화이자제약-2위 한국MSD順

2021년 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1조 2687억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20년보다 14.1% 떨어진 집계다. 2위는 1조 1291억원을 보인 한미약품㈜으로 2020년보다 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기간 수입실적 1위 기업은 한국화이자제약에 있어 2위는 한국MSD로 드러났다.

31일 식약처가 공개한 생산.수입실적 상위 10위 업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위 업체 중 1위는 1조2687억원을 보인 (주)셀트리온이었으며 이는 전년의 실적 1조4769억원 보다 14.1%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업체는 한미약품(주)로 1조1291억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의 1조143억원보다 11.3% 는 것이다.

3위업체는 생산실적 9913억원을 기록한 (주)종근당(전년비 10.9%상승)이며 4위는 (주)녹십자(8432억원, 전년비 15.8%상승), 5위는 에이치케이이노엔(주)(6669억원, 전년비 2.0%상승), 6위는 (주)대웅제약(6338억원, 전년비 0.7%상승), 7위는 (주)LG화학(5884억원, 전년비 15.1%상승), 8위는 (주)유한양행(5768억원, 전년비 5.9% 하락), 9위는 (주)한독(5169억원, 전년비 14.6%상승), 10위는 동아ST(4768억원, 전년비 2.8%상승)순이었다.

또 수입실적 1위 업체는 한국화이자제약이며 지난해 19억4363만달러 어치를 수입해 전년의 5100만달러어치 대비 281.1%를 기록했다. 2위는 한국MSD는 같은기간 실적 5억8745만달러로 전년의 5억1574만달러 대비 13.9% 늘었다. 3위는 녹십자며 수입은 5억1299만달러이며 전년의 2010만달러 대비 무려 2451.6%를 보였다. 4위는 한국노바티스(3억3349만달러, 전년비 4.9%상승), 5위는 한국로슈(3억3027만달러, 전년비 12.6%상승), 6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2억9214만달러, 전년비 12.1%), 7위는 한독(2억8788만달러, 전년비 64.4%상승), 8위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2억2855만달러, 전년비 19.3%상승), 9위는 길러어드사이언스코리아(2억4429만달러, 전년비 69.4%상승), 10위는 바이엘코리아(2억3243만달러, 전년비 36.7%)순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2021년 의약품 생산·수출·수입실적 자료가 국내 의약품 산업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업계의 제품 개발·연구와 정부 정책 수립 등 의약품 산업 발전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