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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이사장, 2023년 10월 준공 목표 '제2사옥' 공사현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제2사옥 신축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6일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본부 제2사옥 현장(원주시 반곡동 소재)을 방문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발주한 제2사옥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및 휴게시설 마련 여부 등 근로자 안전방지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안전점검에는 공사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강도태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건설업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소한 위험요소도 지나치지 않고 철저 관리·개선하고,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단 이사장은 안전점검 후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단 본부 제2사옥은 어린이집(별동)과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단 측은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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