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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개발연, 세미나 성료...‘K-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국가사업 유치 필요성 등 개진


신약조합, '천연물 소재 타킷 발굴-성공 사례 연구' 주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연구회장 신대희)는 지난 17일 천연물 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산·학·연 연구개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제34회 정기세미나’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4회 정기세미나는 '천연물 소재 타킷 발굴 및 성공 사례 연구'를 주제로 △급성기관지염약 '브론패스정'의 성공적 개발 사례, △위염약 '지텍정'의 성공적 개발 사례, △전립선 비대증 관련 기능 소재 개발 사례, △고삼(苦蔘) 추출물을 활용한 새로운 배뇨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의 발표가 이어져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신약개발 성과 사례와 전립선 및 배뇨기능 개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조성됐다.

아울러 'K-천연물산업 전주기 표준화 지원 전략'발표를 통해 전라남도의 ‘K-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국가사업 유치의 필요성과 천연물산업의 재도약을 강조했다.

연구회 이태엽 간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장)는 “최근 천연물 소재를 이용한 신약개발 성과가 도출되고 정부 및 산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에서는 자문 및 규제개선에 힘쓸 뿐만 아니라, 향후 정부-산업계 간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공청회, 토론 등 유익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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