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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2022년 정기세미나-간담회 개최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노하우 전수하는 자리 만들어

대한치의학회 산하 대한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치편협, 위원장 이기준)가 지난 11월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2022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연자인 정한성(연세대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는 ▲High impact 저널, 무엇이 다른가? 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자들의 관심지표인 high impact 저널의 의미와 해당 논문을 게재하기 위한 게재 전략을 강의에 담아 전달했다.

두 번재 연자인 오재령(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는 ▲paraphrasing과 plagiarism 표절 구분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논문작성에 있어 연구자들이 익혀야하는 중요한 글쓰기 방법중에 하나인 paraphrasing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연자인 신다울(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시작으로 데이터 구축 프로세스, 세부절차, 방법, 활용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치편협 관계자 외에 학술지 발전에 관심있는 자들이 참석해주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사)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학술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기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치편협 관계자분들과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의학 학술지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함께 교류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이후 치편협 관계자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는 향후 치의학 학술지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하는 사안들과, 치편협 소속의 각 학회 학술지 편집인들의 의견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KDBase 활용을 위한 출판사와의 비독점 저작권 계약을 독려하였고, 국제 학술지 등재 추진등 여러안건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준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 교류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여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학술지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자”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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