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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2022 RSNA서 헬스 산업 미래 주도 정밀의학 혁신 기술 대거 소개

▲'2022 북미영상의학회 (RSNA)'에 마련된 GE헬스케어 전시

2023년 1월 첫째 주 분사를 앞두고 있는 GE 헬스케어는 2022 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학술 회의에서 환자 치료 결과 개선 및 의료 시스템 효율성 증대를 위한 40여개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의료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GE헬스케어는 전세계의 의료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GE 헬스케어는 의료진 부족, 의료비용증가, 검사결과 제공에 대한 기대 등 헬스케어 산업의 난제 해결을 지원하며 미래의 헬스케어 발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GE 헬스케어의 피터 아두이니(Peter Arduini)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솔루션과 임상적 전문성의 최상의 조합을 기반으로, GE 헬스케어는 통합 데이터, 분석 및 장비를 통한 임상 및 운영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업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를 위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속에서 GE 헬스케어는 환자의
접근성 확대, 역량과 효율성 개선 및 정밀 진단의 발전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헬스케어 산업이 전체적으로 변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나은 환자 치료결과를 위한 커넥팅 헬스케어 GE 헬스케어는 진료의 분산화를 막고, 워크플로우의 격차를 메워 접근성을 높이며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치료의 연계성에 중심을 두며, 동시에 임상적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높은 연결성, 회복력 및 민첩성을 추구한다.

GE 헬스케어는 최고의 영상, 디지털 및 환자 모니터링 역량을 갖추고 환자 개개인의 치료 여정 전반에 걸쳐 치료 개선을 도와주는 커넥티드(connected)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다 정밀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헬스케어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을 구축하기 위해 GE 헬스케어는 헬스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여러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 SIGNA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시그나 원(SIGNA One), 에어 리콘(AIR Recon) DL, 에어코일즈(Air Coils)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 솔루션인 4 가지 독창적 요소들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시그나 원을 위시하여 에어 리콘 DL, 에어 코일 및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솔루션은 딥러닝을 활용해 워크 플로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임상 효율성, 자동화 및 단순화를 구현하여 자기공명(MR) 영상에서 가장 빠른 스캐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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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나 빅터(SIGNS VICTOR):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MR 검사의 급증, 전력과 장비 비용증가, 노동력 부족, 의료진의 번아웃 등과 같은 유례가 없었던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최신 1.5T 60cm 시스템이다. 시그마 익스피리언스와 처음 도입되는 융합을 통해 시그마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모든 혜택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효율적인 헬륨 및 전력소비로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환자들의 접근율을 높여 신속한 투자수익율(ROI) 달성을 꾀할 수 있다.

• 에포트리스 워크플로우(Effortless Workflow)로 완성되는 레볼루션 에이펙스(RevolutionApex) 플랫폼: 갠트리(gantry)를 교체하지 않고 의료 현장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CT디텍터(검출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확장성이 탑재된 업계 최초의 2 컴퓨터 단층 촬영(CT) 플랫폼이다.

. 독보적인 임상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에이펙스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갠트리 속도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확장성과 업그레드 가능성을 위한 원활한 경로를 제공하는 모듈식 설계를 갖춰 CT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영상의학의 기술적 발전을 견인한다.

. 다른 GE 헬스케어 CT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스캔 전부터 스캔후 까지의 기존 워크플로우의 거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는 에포트리스 워크플로우(Effortless Workflow)로 무결점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2022 북미영상의학회 (RSNA)'에 전시한 GE헬스케어 '시그나 히어로 (Signa Hero)'

• CT 모션(Motion): GE 헬스케어는 주사기타입이 아닌 다 회 사용 가능한 CT 영상 처리용 요오드화 조영제 주입기를 선보였다. 준비시간 단축, 투여량의 최적화, 조영제 폐기량 감소로 더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용 지능형 워크로드 관리 솔루션: 퀀텀 이메징 & 테라퓨틱어소시에이츠(Quantum Imaging & Therapeutic Associates)사가 개발한 예측 분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헬릭스 레디올로지 퍼포먼스 슈트(Helix Radiology Performance Suit)를 통해 제공되는 지능형 워크로드 관리 솔루션은 전사적으로 영상전문의의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여 생산성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번아웃을 줄이는 데 일조한다.

• 오퍼레이션용 이미징 360: 프로토콜 수립, 인력 배치, 분석 및 예약과 같은 중요한 영상 운영 기능을 수행하게 위해 설계된 어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이다.

• 퀄리티 케어 스위트(Quality Care Suite) 2.0: 최초의 GE 헬스케어의 X-레이용 AI로 영상전문의가 소아 환자들을 포함, 모든 환자들에게 즉각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AI 알고리즘 기반의 컬렉션이다.

• 데피니움(Definium) 656 :최신 세대의 오버헤드 튜브 서스펜션(OTS) 시스템으로 GE헬스케어의 고정 방식의 X-선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빠른 움직임과 최대 용량을 갖춘 최고 수준의 모터화, 자동화, 보조 지능 구현 및 첨단 어플리케이션을 특징으로 가진다.

• 로직 포티스 (LOGIQ Fortis): 모든 의료인의 특정 요구에 맞추어 쉽게 확장가능한 올 인원 고성능 초음파 솔루션이다. XD 클리어(XDclear™) 변환기,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Imageformer) 및 우수한 스파클 감소 영상(Speckle Reduction Imaging) 기술을 결합하여 데이터 처리능력을 향상시킨 사운드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궁극적으로 임상 응용분야 전반에 걸쳐 탁월한 영상품칠과 선명성을 구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임상 성과를 제공한다.

• 비비드(Vivid) E95 울트라 에디션(Ultra Edition): 탁월한 영상 품질, 고급 시각화 기능 및 손쉬운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4D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업무와 관찰자 간 (Inter-observer)의 편차를 줄여준다. 다양한 광범위한 분야에 적합한 세계 최초의 미니 4D TEE 탐침(probe)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소아 심혈관 중재 수술 절차에 적합하며, 잠재적으로 성인 환자들의 전신마취를 대체할 수 있다.

정밀 종양학에 대한 전략적 협력
개방형 아키텍처이자 다차원적 에코시스템을 도입한 GE 헬스케어는 질병의 발견에서부터, 진단, 치료 및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다중 모드 데이터와 결정, 그리고 의료진들을 연계시켜 모든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개별화된 맞춤 치료를 제공하여 AI-기반의 효율적인 인텔리전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GE 헬스케어는 각 전문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과 협력하면서 종양학을 포함, 질병의 치료 경로 전반에 걸쳐 헬스케어의 선도적인 의료 혁신을 꾀하는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왔다.

다음은 암 치료분야에서 GE 헬스케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일부 기업들이다.
• 에큐레이(Accuray)는 정밀의학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송 시스템을 갖추어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정밀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 에렉타(Elekta)는 의료인에게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를 위한 영상 및 치료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옵텔룸(Optellum)은 폐암의 조기 발견, 정밀 진단 및 치료를 돕는다.
• 레이서치(RaySearch)는 방사선 치료 계획을 개선시킨다.
• 소피아 제네틱스(SOPHiA Genetics)는 환자 개개인의 게놈 프로파일과 암 유형에 표적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암 치료법의 발전을 도모한다.
• 트리번 헬스(Tribun Health)는 디지털 병리학 영상 및 결과를 환자의 영상기록으로 통합시키는데 주력하면서, 통합된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가용성에 관한 병리학자와 의료인들의 협업을 도모한다.

▲'2022 북미영상의학회 (RSNA)'에 마련된 GE헬스케어 전시

혁신적 진단으로 헬스케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GE 헬스케어는 맞춤의학을 기반으로 정밀 의학의 발전을 추구하며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의료 치료법들이 '평균적인' 환자들을 염두에 두고 고안되는 의료현실에서, 맞춤의학은 진단과 치료법을 결합하여 이전보다 더욱 개별적이고 표적화된 치료를 제공한다.
. 이러한 치료방식은 특히 전립선암에서 쾌거를 보이고 있다. 전립선암은 치료 효과가 높은 암이지만, 말기에 이르면 치료가 어려워 매년 140 만명 이상의 전립선암 환자들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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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의 Theranostics and Raduitherapeutics 제이미 멕코이 총괄 매니저는 "GE 헬스케어는 의약 진단, 사이클로트론, 화학 합성, PET/CT, PET/MR, SPECT/CT, 첨단 종양학 및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모든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유일한 파트너로서, 질병 발견에서 진단,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치료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우리는 진단과 치료의 통합을 발전시켜 의료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환자의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보다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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