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협의회(회장 이소희)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 계획 축소'와 관련해 지난 16일에 긴급 총회를 개최했다. 그 의견 수렴결과 압도적인 비율(98%)로 기재부 결정(본원 526병상 포함 총 760병상)을 불수용하기로 결정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고자 17일에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한데 이어 19일부터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회장 이소희)는 2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축소를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현재 계획이 철회될 때 까지 규탄시위를 지속할 방침이다.
모든 국민들에게 ‘국가중앙병원이 처한 현실과 변하지 않는 암담한 미래’를 알리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제대로 된 국가중앙병원이 지어지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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