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 진단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진영 임상진료조교수가 지난 3월 3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2023년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진영 교수,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 |
김 교수는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 based on deep learning technology for differential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hyroid nodules“이라는 주제로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개발 과정에서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가 중요한데, 본 연구 지원을 통하여 다기관에서 임상 자료를 수집하는 것은 인공지능 모델의 외부 검증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갑상선학회 임상연구상은 갑상선 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등 임상 발전을 위한 ‘다기관 협동 임상연구’에 대해 우수 연구를 지원하는 상이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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