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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약 가치 인정하는 '적정 약가 고시 제도 개편 방안'준비중"

박민수 차관, 10일 '2023년 바이오코리아'행사서 축사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앞서 발표한 신의료기술 평가 제도 개편과 함께 혁신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는 '적정 약가 고시 제도 개편 방안'을 준비중"임을 밝혔다.

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10일 코엑스서 열린 '2023년 바이오코리아'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재차 언급했다.

박 차관은 "적정 약가 고시제도 개편을 통해 혁신 신약의 환자 가능성을 높이고 제약사들의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코자 한다"며 "지난 코로나19 대유행은 필수약의 안전 공동망 구축과 소득에 관계없이 의약품의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 인류의 생명권과 국보건 유진의 핵심적인 사항임을 깨닫게 됐다"면 명분을 제시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글로벌 차원의 필수 의약품 접근성 보장을 위해 세계 주요 국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과 연대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미 한국은 who1체제로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바이오 인력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도 전했다.

박 차관은 "앞으로 바이오헬스 사업이 넥스트 반도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개발을 위한 전주기 R&D투자 확대와 금융 지원 등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혁신적인 신기술의 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신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 종합대회 제1차 의료기기 산업 육성 지원 종합 조리 핵심 인재 11만 명 육성을 위한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방안 정부의 정책과 지원 방안을 구체화한 바 있다.

아울러 우리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의 핵심 기술 우리 바이올리스 산업이 글로벌 인터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과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하에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으로 도약하겠다는 이점과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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