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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세계 혈액암의 날’ 맞아 제 3회 ‘적(赤)제적소’ 사내 캠페인 개최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아
혈액암 환자 스토리 영상 시청하며 치료 여정에 공감...응원 메시지로 환자 응원의 마음 담기도 해
한국애브비, 혈액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삶의 질 개선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는 혈액암 환자 교육 후원할 예정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 매년 5월 28일)’을 기념해 혈액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제 3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22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혈액암의 날’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DKMS가 2014년 제정한 날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애브비의 ‘적(赤)제적소’ 캠페인은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쓴다’는 뜻의 사자성어 ‘적재적소(適材適所)’에 착안하여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사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혈액암 환자 스토리 영상을 시청하며 환자의 치료 여정에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고 ▲혈액암 질환의 위중성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혈액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소개를 통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애브비 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애브비 오프라인 행사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함께 ‘세계 혈액암의 날’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혈액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한국애브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액암 환자를 위해 협력해 왔던 한국혈액암협회가 진행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질환 별 치료법을 소개하고 치료 전후 질환 및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혈액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혈액암 환자를 응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중심에 두고 혈액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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