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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대표이사직 해임...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 구축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뀐다.

이는 지난 3월28일 정기주총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권 다툼에서 승리한후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화합을 이룬지 44일 만이다.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영숙 회장을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 결과 이사회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 해임 안건이 통과된 것이다. 다만 송 회장은 2026년 3월 29일까지 임기인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임종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며 기존 송영숙 공동대표이사의 대표이사 직위를 해임한다"고 공시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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