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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전체 휴진 참여 교수 529명(54.7%)...성명서 제출 344명 등 873명(90.3%) 휴진 지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희경 교수)는 휴진 첫 주인 6월 17일~22일 사이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시행한 교수 숫자는 529명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 967명 중 54.7%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휴진에 참여하는 529명과 함께 성명서를 제출한 344명 등 총 873명의 교수(90.3%)가 휴진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7일 전체 휴진을 앞두고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대상 휴진 참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수술장이 있는 3개 병원의 합계 수술장 예상 가동율은 62.7%에서 33.5%로 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6월15일 오후 8시 조사 결과 집계된 20개의 임상과 모두가 휴진에 참여할 예정으로 확인됐다.

비대위는 "휴진으로 진료 예약 변경이 된 경우 개별 교수 자체적으로, 또는 비대위 지원을 통해 환자분들께 알려드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비대위에 접수된 지원 요청 건 모두에 대해 예약 변경과 환자 알림 절차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비대위는 "응급.중증환자와 희귀.난치환자를 포함해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의 휴진 지지
성명서를 받고 있다"며 "의료계에 대한 존중과 올바른 의료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해당 성명에는 만 하루 만에 344명의 교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진 시작일인 6월 17일 오전에는 서울의대 융합관 안윤선홀에서 집회와 행사가, 오후에는 ‘전문가 집단의 죽음’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첨부 포스터 참고)이 열릴 예정이며, 심포지엄은 비대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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