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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김윤 의원, 4일 '중증·응급환자 중심, 중환자실 진료체계 개편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4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중환자실 진료체계 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이수진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주관한다.

김윤 국회의원은 ‘생사의 기로에 높여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고도의 의학적 판단과 시술이 이루어지는 중환자실의 경우 지난 코로나19 원내 감염에 취약한 시설 기준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으나 엔데믹 전환 이후 개선 논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본 토론회 개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중환자실에 중환자전담전문의의 배치유무에 따른 환자 사망률과 예후의 차이를 보여 ‘전담전문의 최소 인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배치 기준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정부는 최근 중증 환자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이를 위한 정책으로는 일반병실 축소에 따른 부수적 보상 등의 단편적 방안만 제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증 및 응급 환자 중심의 중환자실 진료체계 구축과 질향상을 위해 인력기준 및 등급화 방안을 포함하여 인력·시설·장비 확충 및 수가 보상 방안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윤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의료이용체계 정상화와 새로운 감염병 팬데믹을 대비한 선진국형 중환자실 진료체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진료체계 개편 토론회의 좌장은 김윤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이 맡고, 김임경 대한중환자의학회 기획간사(연세의대 외과 교수)가 ▲국내 중환자실 진료체계 현황, 홍석경 대한중환자의학회 기획이사(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가 ▲중환자실 진료체계 개편방안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 패널로 조재화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 김정연 대한병원중환자간호사회 회장,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과장이 참여한다.

편집부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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