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북본부는 10일 서신지역아동센터(전주시 서신동 소재)의 추천을 받은 아동들에게 색연필, 연필깎이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13종을 전달했다.
11일에는 완산노인복지관(전주시 동완산동 소재)에 방문해 전북본부가 마련한 송편 180상자를 기부했고, 이 중 일부는 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60가구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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