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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신임 대표이사에 문성호 전무 선임
한국오츠카제약㈜은 19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문성호(文誠顥, 49, 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동사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엄대식(嚴大植, 51)사장은 재임 기간의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1년 9월7일부로 오츠카제약 본사의 아시아-아랍 지역 치료약 부문 총괄책임자로 영전했다.

신임 문성호 대표이사는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 1990년 한국오츠카제약에 입사해 기획실장, NS사업부 상무, 경영지원부문 전무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문 대표이사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부제도 및 경영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문 대표이사는 “한국오츠카제약은 우수한 신약의 조기 도입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에게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사업의 선진화 및 고용창출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글로벌 제약 기업인 오츠카제약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의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자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 위염 및 위궤양치료제 ‘무코스타’, 항혈소판제 ‘프레탈’, 기관지확장제 ‘메프친’ 등이 있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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